금강산 건봉사의 가을





           가을이 조금 비껴간 지난주에 일때문에 고성지역을 갔다가 그동안 못가본 건봉사에 잠깐 들렀다.
           평일이라 아무도 찾는이 없어 고즈녁한 분위기를 흠뻑 즐겼다.

by yhymedia | 2010/11/18 14:52 | Day-by-Day | 트랙백 | 덧글(0)

'기표'로서의 사치

넓게 보아 사치는 인간의 존재를 표상하지만 인간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사치는 다른 사치들과 더블어 미래에서 다가올 또 다는 사치를 가리킬 뿐이다.
그래서 사치는 정확히 '기표'인 것이다.

김영민 -동무론-  p495

by yhymedia | 2009/07/16 13:00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전복된 상투어

많은 사람들에게 '독창적' 이라는 것은 단지 어떤  한 시대에서
지배적인 '상투어' 를 뒤집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에게 이런 실천은 지적, 도덕적 거드름과 속물주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복된 '상투어'는 시간이 지나며, 또 하나의 진부한 '상투어'로 남는다.
'전복된 상투어'라는 표현은 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에서 빌려온것이다.
..... '공적인 교육이 유용하다' 라는 상투어를
'공적인 교육이 해롭다' 라는 말은 '전복된 상투어'다

안토니오 그람시   -대중 문학론-  p146

* 우연한 기회에 안토니오 그람시라는 작가와 만나게 되었다.
저 위의 인용구인 '상투어'대신에 다른 대부분의 단어가 들어가도
많은 사람들의 귀를 솔깃케하는.......
오늘날 그럴듯한 이론들은 그야말로 '전복'이란 말을 좋아한다는 느낌이다.
예를들어 정치, 문화, 교육, 예술 등등..............에 전복만 들어가면
그럴듯한 이론으로 착각하는것도 오늘날의 유행이라면 유행이다.

by yhymedia | 2009/05/28 13:33 | Reading Book | 트랙백 | 덧글(2)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피카소의 유언
예술이 더 이상 진정한 예술가들의 자양분이 될 수 없었던 뒤부터,
예술가들은 자기 재능을 자신의 환상이 만들어 내는 온갖 변화와
기분을 위해 사용했다. 지적 야바위꾼들에게는 온갖 가능성이 열려 있었으니까.

대중들은 예술 속에서 더 이상의 위안도, 즐거움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세련된 사람들, 부자들, 무위도식 자. 인기를 좇는 사람들은
예술 속에서 기발함과 독창성, 과장과 충격을 추구했다.
나는 내게 떠오른 수많은 익살과 기지로 비평가들을 만족 시켰다.
그들이 나의 익살과 기지에 경탄을 보내면 보낼수록, 그들은 점점 더
나의 익살과 기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오늘날 명성뿐 아니라 부도 획득하게 되었다. 그러나 홀로 있을 때면,
나는 스스로를 진정한 의미에서의 예술가로 생각하지 않는다.
위대한 화가는 지오토 Giotto di Bondone 와 렘브란트 Rembrandt와
고야 Francisco de Goya 같은 화가들이다.
나는 단지 나의 시대를 이해하고, 동시대의 사람들이 지닌 허영과 어리석음,
욕망으로부터 모든 것을 끄집어낸 한낱 어릿광대일 뿐이다.
-피카소-


나는 예술 애호가들의 얼굴을 향해 나의 병 스탠드와 변기를 내 팽개쳤다.
그들을 화나게 하고 자극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내 창작품의
미적 아름다움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by yhymedia | 2008/12/03 13:29 | Reading Book | 트랙백 | 덧글(0)

Light, Communication, Time

Nowhere 2007(어디에도 없는) - Carlos Coronas
site-specific neon installation

Communication - interactive installation


Time- What will come 2007 - charcoal and colored pencil Animation-Willian Kentridge
오늘 서울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에 다녀오다.
서울 시립미술관 본관

by yhymedia | 2008/09/15 15:05 | Reading Art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